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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미양면 ‘창조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미양면 청년 봉사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지난 6일 미양초등학교 졸업생 모임 ‘창조회’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회비로 마련한 연탄 1천6백장을 미양면 취약계층 4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주신 창조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민석 창조회장은 “겨울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오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양면 창조회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에게 등유교환권을 기부하고 거동이 어려운 가정의 집을 청소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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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