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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깨끗한 환경 지킨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 · 관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2021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 · 관 합동점검(대기, 수질, 소음, 진동, 비산먼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당 사업장의 관리 효율성을 높여 깨끗한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무주군청 환경지도 담당 공무원들과 강 살리기 네트워크 관계자 등 1개 반 3개 팀이 2주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무주 · 안성 농공단지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 10곳을 점검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배출 ·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실태, △대기 및 폐수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오염도 검사), △농공단지 주변 하천 무단방류 상태 등을 주로 살폈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안병량 팀장은 “노후시설 보완 등 사업장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점검 후 바로 조치 · 통보를 했으며 최종 방류구에서 채수한 시료는 현재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 의뢰한 상태”라며 “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해당 사업장의 자발적인 오염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에도 민 · 관 합동점검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 점검규정 제17조”에 근거해 배출 허용기준 초과 사업장에는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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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