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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이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 · 군 · 구 중 1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무주군이 유일하다.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무주군은 2012년 12월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된 이래 처음 수상(기관표창)을 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0년도 인감 대비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 발급실적은 14.87%이며 2021년에는 21.85%로 6.98%가 상승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그동안 군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과 정문 전광판, 읍 · 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와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해왔으며 차량등록 기관에도 차량등록 이전 시 인감 대신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제도 확산에 주력해 왔다.

 

 

무주군 황인홍 군수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의 장점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인서명 사실 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시 · 군 · 구청 및 읍 · 면 · 동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을 방문해 신분 확인한 후 서명을 기재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며 인감증명서의 발급 비용과 인감의 제작 및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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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