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직업실무과정은 청소년들의 웹툰 구성과 제작에 대한 흥미와 욕구를 반영하여 개설했으며 이인기 웹툰 PD겸 작가가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캐릭터의 이름, 신체조건, 성격, 가정환경, 옷차림, 특수능력 등 세부적인 조건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한 편의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캐릭터를 사용하여 실제 현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웹툰 스토리를 제작하는 등 드로잉 위주의 일반적인 웹툰 체험활동과는 차별화된 과정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한 참가자는 “웹툰 하나를 만들려면 어떤 노력이 들어가야 되는지 알게 돼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