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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천시,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후도로 및 보도 정비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도로정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봄·가을 2회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의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하여는 개선토록 하고 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에는 기관표창 및 유공공무원 포상,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시상금 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취약지 도로정비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변 청소 및 불법 점용시설 정비로 쾌적한 도로경관을 확보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도로의 쾌적성·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주요도로 노후맨홀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정비로 도로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조형미가 느껴지는 사각 테마 전정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전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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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