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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홈플러스 입점 음식점에 위생 등급제 홍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구월점과 간석점 두 곳에 입점한 식당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를 홍보했다고 7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탁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현장 평가해 등급을 구분한다.

 

 

평가는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고, 평가 결과 85점 이상이면 해당 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고려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영업자 가이드라인 홍보 책자’와 기구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 음식점의 위생 등급제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식약처 인증원에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만 등급을 지정하는 만큼 의미가 있다.”며 “식중독 예방과 위생 홍보 등 영업소에 이점이 있는 만큼 더 많은 음식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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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