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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에서 만나는 박연희의 음악극'하얀 꽃 필 무렵'

2020‧2021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 ‘강원다운’선정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에 선정된 박연희의 음악극 '하얀 꽃 필 무렵'이 12월 10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12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초연된다.

 

 

음악극 '하얀 꽃 필 무렵'은 강원문화재단‘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강원다운’에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강원도의 매력을 가득 담은 문학작품인 이효석의 대표 소설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이남영의 동화 ‘감자꽃’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박연희 음악극 시리즈의 첫 작품인 본 공연은 강원 지역의 자연 환경과 특색을 소재로 하여, 글자로만 표현되던 강원도 문화 자연의 시청각적 구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새로운 지역 표현 예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음악을 만들어 활동하는 박연희와 음악 프로듀서 김성광이 주축이 되어 꾸린 연주팀의 음악 연주와 강원도의 풍경을 따뜻한 시각으로 담는 선미화 작가의 그림, 그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삶을 영화감독 방수인이 재해석하여 새롭게 표현해냈다.

 

 

공연 제작자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박연희는“본 작품을 통해 강원도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며 “이번 초연을 바탕으로 강원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 티켓은 아래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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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