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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해시,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참여

매월 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직원 역량강화 교육 병행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속가능 환경도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시가 가입한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이클레이한국사무소에서 공공녹색구매의 중요성을 지방정부 스스로 인식하고 자발적인 이행 토대를 마련하도록 2019년 ‘공공녹색구매 선도도시 네트워크 발족 및 운영’을 기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1년 네트워크에는 기존 지방정부 3곳(경기도,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과 신규 지방정부 3곳(경상남도·김해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이 참여해 공공녹색구매 이행 기반 마련과 구매 실적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매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 발표 토론회 등 다각도의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소속기관의 구매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구매금액이 높은 제품군을 중점품목(아스콘, 벽 및 천장 마감재, 호안 블록 등)으로 선정해 구매할 방침이다.

 

 

이용규 수질환경과장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 녹색제품 구매는 저탄소 소비생활 실천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금년도 구매 이행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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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