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김해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연시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전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및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민과 관련기관․단체 등 각 계 각 층에 홍보 및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정이 중요해지면서 QR코드를 이용한 모금활동도 진행된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미니배너가 시청 및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미니배너 안에 QR코드가 기재되어 있다. QR코드를 통한 기부 절차는 기부자가 휴대폰을 가지고 QR코드인식 앱을 실행시켜 QR코드를 인식 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박진용 시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올 겨울 모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될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생계비, 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