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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크리스마스 강릉 로컬푸드 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3일부터 5일까지, 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강릉 농산물을 활용한 볼거리, 살거리, 놀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릉 로컬푸드마켓이 3일부터 5일까지 강릉농산물도매시장(유산로68)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심콜·QR체크인 등으로 방문인원 및 접종여부를 확인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대표작목으로 자리잡은 겨울딸기 및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나와서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였으며,

 

 

강릉시에서 직접 개발한 강릉배와 곶감으로 만든 막걸리, 도라지 조청, 한과체험키트 등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판매 고객층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농촌 협력단체에서 진행한 겨울딸기케이크만들기, 곶감깎기 등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릉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강릉 농촌의 사계절을 담을 수 있도록 분기별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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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