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화성, 공존의 문화자치를 꿈꾸다’ 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2월 9일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화성시 노작로 134)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화성, 공존의 문화자치를 꿈꾸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자치 화성’ 구현을 위한 지역의제, 정책과제 발굴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이종원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1부에서는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의 ‘도시의 미래, 문화도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문화자치를 통한 도시문화 생태계 구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다양성의 공존, 화성시 도시문화 형성’의 주제로 ‘공존 문화예술 정책 및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발제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박석윤 화성시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외부전문가로 김영태 경기도 문화종무과장과 이한호 ㈜쥬스컴퍼니 대표, 지역전문가로 임영신 페어라이프 센터 대표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대와 협력 및 공존문화도시를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서 1부 주제발표 연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공존문화도시 형성과 문화자치·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통해 화성시민들과 함께 조성해나갈 공존문화도시 화성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지방보훈청,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아내는「민들레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이화여대 사진동아리 ‘포토트레이스’가 함께하는 「민들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을 그대에게 드려요’, 민들레의 꽃말처럼 「민들레 프로젝트」를 통해 월남전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삶과 기억을 사진과 인터뷰로 기록하고, 전시를 통해 이를 공유할 예정이다. 「민들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대문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되며,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매개로 청년과 어르신 간 세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들은 추후 이화여대에서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의 풍경과 생생한 삶의 기록들이 전시의 일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이처럼 소중한 기획을 만들어 주신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이화여대 사진동아리 ‘포트트레이스’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현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