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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환동해산硏, 경북 수산물 온라인 판매 3.7억원 성과

지역 중소기업 14개사 마케팅 지원 효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보를 위한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 중소기업 14개사를 선정하여 3개의 유통채널(우체국, 롯데온, 위메프) 입점지원 및 공동기획전 오픈으로, 총 매출액 3억 79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2021년 온라인/비대면 판매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내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촉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구원은 ‘2020년 경북 우수 수산·수산가공품 온라인 공동 기획전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 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3개의 유통채널 입점지원 및 공동기획전 오픈을 지원하였으며, 총 매출액 2억 76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전강원 연구원장은“경북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매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 해양수산 중소기업‘매출증대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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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