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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소비자정책 우수지자체로 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

2021년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정책 유공기관 표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국무총리 소속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시행한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 결과 ‘매우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소비자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3일(금)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1372소비자상담전화’를 지원해 소비자상담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상담원 대상 전문교육인 ‘소비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해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담접근성과 상담품질을 향상시킨 것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내 소비자단체,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정책 추진 주체와의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소비행태와 소비환경이 다양화되고 소비자들의 정보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어, 신유형 소비자 문제와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스스로 건전하고 지혜로운 소비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대구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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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