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경남도, 2021 혁신 및 적극행정 통합 경진대회 성료

혁신적‧적극적 성과창출 사례 발표, 도 및 시군 16팀 뜨거운 경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제3회 ‘2021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도 통합 경진대회’를 경남혁신 주간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통합 경진대회로, 도민 관점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달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청 내 각 부서와 시․군에서 제출한 총 73건의 우수사례(혁신 24건, 적극행정 49건) 중 1차 예선 서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혁신 및 적극행정 16개팀(혁신 8팀, 적극행정 8팀)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등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입상 순위 결정은 1차 예선 서면심사 30%, 도민투표 결과 30%와 현장평가단 발표심사 40%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최종 순위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하였다.

 

 

먼저 혁신 분야 최우수에는 도 소방행정과의 ‘빅데이터로 안전한 경남을 만듭니다’ 사례와 창녕군의 ‘혼자가 아니에요! 당신 곁에는 안심지킴이 iot가 있어요!’사례가 선정되었다.

 

 

혁신 분야 우수에는 도 청년정책추진단과 통영시 2팀이 선정되고, 장려에는 도 사회혁신추진단, 기후대기과와 고성군, 남해군 등 4팀이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에는 도 산업단지정책과의 ‘밀양 나노국가산단에 4,600억 투자유치로 탄소제로 산단으로 나아가다’ 사례와 함안군의 ‘부동산 등기! 혼자서도 어렵지 않아요’ 사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분야 우수에는 도 법무담당관, 김해시 2팀이 선정되고, 장려에는 도 건축주택과, 관광진흥과와 거제시. 사천시 등 4팀이 선정되었다.

 

 

이날 수상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 시상금과 함께 발표자 및 기여자에 대해 기관별 포상기준에 따라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부여한다.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발간하여 도내 전 기관에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장려를 위해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도 도정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