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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경남중학교 학생들, 손수 만든 생활용품 기부로 따뜻한 온기 나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2일 이천경남중학교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설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 비누 등을 포함한 생활용품 24상자를 기탁했다.

 

 

기부에 동참한 3학년 노연진 학생(경남중 학생회장)은 “학생 자치활동으로 다함께 제작한 생활용품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만식 경남중학교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따뜻한 정성으로 만든 물품들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일구 면장은 “경남중학교 학생들이 주변 이웃을 사랑하는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기부한 생활용품은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고 학생들의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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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