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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스쿨폴리스,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의 학생상담 역량강화에 노력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경찰청 스쿨폴리스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효과적인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3년 1월부터 울산지역의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을 위한 협업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2,600여명이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위기학생을 잘 도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학생상담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도 지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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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