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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3일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김포성폭력상담소(소장 배순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김포성폭력상담소는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및 교육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에는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한 상담 및 보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에는 ▲성희롱·성폭력 등 사건 발생시 단계별 사건처리 자문 및 지원 협조 ▲피해자 법률 및 고충상담원 지원 ▲성희롱·성폭력 전문 강사 파견 및 예방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포성폭력상담소는 김포시 내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업무협약이 김포도시관리공사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김포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으로 우리 공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이 성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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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