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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 미래형 학습 기반 다진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교육부 지역평생교육활성화사업인 김제형 로컬-MOOC 온라인 학습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관내 “디지털학습스튜디오”를 설치하고 미래형 학습기반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탈대면화, 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학습현장에서 지역의 열악한 디지털학습인프라로 그간 스마트폰에 의지하여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었왔으나 이번 김제시의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로 지역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의 제작을 위해 필요한 4K영상카메라, 크로마키스크린, 웹캠 및 촬영과 편집시스템 등을 구비, 온라인 학습콘텐츠의 제작과 실시간 비대면 학습진행이 가능하게 되어 본격적인 디지털학습콘텐츠 구축사업에 나서게 되었다.

 

 

특히, 이번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로 지역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 20개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며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인 김제시 로컬-MOOC구축사업과 연계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과 학습자 지원사업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그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이성문)은 ‘김제시 디지털학습스튜디오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의 무형의 학습자산을 지키고, 디지털 평생학습으로의 전환에 대비한 양질의 학습콘텐츠 구축이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미래 디지털 학습대전환과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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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