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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2022년 교육경비 34억 지원 확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2022년에 교육경비 총 34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군청 및 영월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육관련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영월군 교육발전협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32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검토하고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주요 지원사업은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관련 6개 사업에 9억 1천만원, 학생어학능력 향상 2개 사업에 1억 6천만원, 공교육활성화 지원 관련 9개 사업 2억 6천만원, 공교육기반마련 관련 감염병 방역용품 구입 등 4개 사업 6억 2천만원, 기타 학교급식지원 등 7개 사업에 12억 9천만원 이며, 2022년 신규 사업으로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역사기록관 조성 등 4개 사업 2억원 이다.

 

 

이중, 감염병 방역용품 구입 지원은 감염병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역사기록관 조성 사업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전신인 영월공업고등학교의 관련 자료들을 콘텐츠 개발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교의 기록전시를 통하여 학생들의 애교심 및 자긍심 향상에 기여

 

할 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 형성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군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하여 미래인재 양성 및 타 지역의 학생들도 찾아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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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