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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3년 연속 수상

군 단위 유일, 기반구축․우수사례 실적 등 호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분야에서 3년 연속, 군 단위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지자체의 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보장전달체계 개선 등 국정과제에 대한 지자체 평가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통합, 행정·민간 조직간 협업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다.

 

 

특히, 올해 6월 중간지원조직 6개 기관 네트워크 ‘디딤’의 출범으로 정책과 주민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분야별 칸막이를 넘는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구축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지역 필요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발생되는 부족한 사회서비스 문제를 주민의 참여(사회적경제 방식)를 통해 해결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아파트 주민의 돌봄 활동가를 양성하고 공동체 자체적으로 아이를 돌보는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 아이돌봄 공동체 및 농촌지역 사회서비스 문제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으로 해소하고자 사회적 농업을 기반으로 돌봄·일자리·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11월말 기준 31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군 단위 협동조합 육성 1위로 군 단위 가장 많은 협동조합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적경제는 포용적 성장을 기반으로 완주군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삼례읍에 완주 소셜굿즈 혁신파크를 조성 중으로 다음해 1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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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