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함평군-동신대 산학협력단, 어린이 급식 영양관리 위해 ‘손 맞잡아’

-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동신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어린이 급식 영양관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수실에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최효승 동신대 산학협력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어린이 급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함평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협력단의 주요 업무는 ▲어린이급식소 현장순회 방문지도 ▲연령별 식단 개발· 보급 ▲어린이, 조리원, 부모 등 대상별 맞춤형 급식 위생‧영양교육 운영 ▲지역 음식을 활용한 어린이 식단 개발 등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