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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눈치우기 운동’ 적극 추진

주간 눈 그친 후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겨울철을 맞아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홍천군은 지난 2007년 군이 제정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대한 군민들의 숙지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례는 인도 및 건축물 주변에 내린 눈에 대해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가 치울 것을 명문화 하고 있다.

 

 

눈이 그친 때로부터 주간은 4시간 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치워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도로상의 눈이나 얼음은 개인 소유의 장비를 이용해 보행자나 차량의 안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가장자리 공터로 옮겨야 하며, 얼음을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는 얼음을 녹게 하는 재료나 모래 등을 사용하고 얼음이 녹은 후에는 뿌려진 모래 등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눈을 치우는 범위는 보도의 경우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전체 구간이며,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는 건축물의 접한 도로의 중앙선 또는 중앙부분까지의 구간을 치우면 된다.

 

 

김종삼 건설방재과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천군 자율방재단, 언론기관, 홈페이지, 이장 회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겨울철 재해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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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