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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청소년센터, 청소년참여기구 현장학습 진행

대구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하며 소통하는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3일 청소년 참여기구(운영․참여위원회)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구 일원에서 2021년도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기구 현장학습은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활동을 통해 청소년 위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해 참여기구를 활성화시키고 타 지역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대구 83타워 아이스링크장을 방문해 스케이팅 체험을 하고 나만의 반지만들기, 향수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위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지역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청소년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금성 군민행복과장(봉화군청소년센터장)은 “이번 참여기구 현장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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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