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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젠탱글’ 작품전시회 개최

작품 40여 점 전시…불우이웃 돕기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도 판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봉화군은 6일부터 10일까지 봉화군청 솔향 갤러리에서 2021년 주민평생교육으로 진행한 ‘젠탱글’ 강좌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학습을 통해 공통의 관심 주제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해 자신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학습공동체이다.

 

 

‘젠탱글’은 복잡한 선과 패턴을 반복적으로 이어가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동안 고요하게 몰입하면서 평온한 마음의 상태를 추구하는 명상예술로, 봉화군 평생교육강좌로 진행한 ‘젠탱글’ 수업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평생학습으로 익힌 젠탱글 작품 40여 점을 전시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설치, 캐롤송 공연(오프닝) 등도 준비해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별히 수강생들이 한 장 한 장 직접 그린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300여 점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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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