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수송동 거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캠페인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보건소, 행정지원과에서 전단지, 마스크, 피켓, 어깨띠를 후원했다.
흥남곤 대표는“코로나19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까지 발생하여 상황이 매우 심각해진 이때에 작은 행동이지만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생활 속 방역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방역지침을 철저히 협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는 장애학생과 사회지도층과의 결연운동인 사랑의끈 운동전개, 학교, 공설시장 등 방역봉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