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군산시 2022년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배움터 선정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집근처에서 편리하게 !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가 실시하는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집근처에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배움터’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집 근처 공공장소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한 ‘2022년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배움터’ 10개소를 선정, 오는 2022년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시민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수준별 디지털 역량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사회·경제적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디지털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배움터로 금강노인복지관, 대야면 주민센터,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희망루아파트 회의실 등의 장소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11월 현재 연인원 3,203명이 수강했다.

 

 

디지털역량 소외계층에게는 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뱅킹,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수강한 70대 어르신은 “이번 교육으로 택시호출앱을 사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간단한 커피 선물 등을 휴대폰으로 할수 있어 만족감이 증가했다”며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를 이용해 햄버거 주문도 할수 있어 일상생활이 한층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 고급과정으로 소상공인이 직접 만드는 홍보영상, 블로그 만들기, ITQ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준비나 영업장 홍보 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희망하고 있어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 협약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중급, 고급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내외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화상교육 솔루션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좀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주위에 디지털 배움터가 없는 경우에는 원하는 장소(경로당, 마을회관 등)로 찾아가서 강의하는 이동형 교육(1:1 방문교육)도 실시한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2022년에도 시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격차로 소외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에서부터 취업 등을 위한 고급 교육까지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