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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청실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실은 연탄나눔

하동신협과 함께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1400여장 전하며 나눔 온도 높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청실회는 지난 2일 박기봉 이사장을 비롯한 하동신협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연료로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 7가구에 가구별 210장씩 총 14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실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다.

 

 

홍용표 회장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따뜻한 연탄 같은 사람이기를 바라며 연탄을 나눠왔지만 오히려 나눔의 현장에서 따뜻한 기운을 받는 것 같다”며 “이 뜻깊은 온기를 나누는 데 함께해주신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청실회는 ‘말로 하는 청실인보다 행동하는 청실인’라는 슬로건으로 1979년 발족한 이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실은 나눔 바자회, 사랑실은 몰래산타를 추진하는 등 연령대와 계층을 가리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고 경남플로깅 ‘니캉내캉’에 참여하는 등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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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