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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여서정선수)...동메달 획득!!

-"부.녀가 올림픽, 역사상 메달" 획득-!

 

 

<여서정선수가 도마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여서정(19·수원시청)이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 여서정은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733점으로 결선에 오른 8명 중 3위를 차지하였다. 여서정은 8명 중 다섯번째로 연기했다. 1~2차 시기를 연속으로 뛰었다.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15.333점, 2차시기에서 14.133점을 받았다. 평균 14.733점이었다. 1차에서 난도 6.200, 수행점수 9.133점으로 15.333점을 받았다. 2차에선 착지가 불안했다. 난도 5.400, 수행점수 8.733점이었다. 2차 점수가 너무 낮았다. 여서정선수는 2차에서 여서정 기술에 도전, 성공하였다. 난도 6.2의 '여서정' 기술은 앞공중 720도 비트는 기술로 아버지인 '원조 도마의 신' 여홍철 교수가 1994년 완성한 '여2(양손으로 도마 짚고 두 바퀴 반 비틀어 내리기, 난도 5.6점)'보다 반 바퀴(180도 회전)를 덜 도는 기술이다. 안드라데(브라질)가 1~2차 평균 15.083점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미국 스키너였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도마 은메달 주역인 아버지 여홍철 교수(경희대)에 이어 딸 여서정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 역사에 첫 올림픽 부녀 체조 메달리스트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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