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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산署, 연말 위기가정 청소년 위문 활동 펼쳐

금산누리어머니회 함께 해 의미 더 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일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금산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 중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3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 활동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연말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금산누리어머니회는 “이번 위기가정 청소년 위문 으로 대상 청소년들을 만나보니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흡족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의 지원을 받게된 한 청소년은 “친구들 보다 어려운 환경에 자신감이 낮았던 게 사실인데 이번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의 관심을 통해 꿈과 희망이 생겼다”면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길재식 금산경찰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주눅 들어 자신감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주위에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번 경찰과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하는 위문 활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하는 금산지역 위기가정 청소년을 발굴 지원 프로젝트를 올해에만 그치지 않고 다가올 새해에도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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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