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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청년들이 만든 특별한 공간, 플래닛 완주

삼례, 고산 이어 이서면에 문 열어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이서청년공간 플래닛 완주3호를 콩쥐팥쥐도서관 5층에 새롭게 조성하고 공간운영을 시작했다.

 

 

1일 완주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의원,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제1부 청년뮤지션 J국악의 축하공연과 청년공간 조성 추진경과보고와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제2부는 청년들이 관심이 많은 경제특강을 위해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를 초청해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을 주제로 특강과 청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을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서청년공간(플래닛 완주3호)은 공간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공간 기획에 참여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취해 공간을 구성했다.

 

 

카페 겸 오픈 스터디와 각종 행사를 위한 다목적공간, 회의·교육과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회의실과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제품 사진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스냅사진 촬영 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군은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공간인 만큼 편안한 휴식은 물론 꿈을 찾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공간은 청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 공간이다”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과의 교류 소통 공간으로 확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청년들의 교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삼례읍과 고산면에도 플래닛 완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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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