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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우양재단, 완주군 저소득 아동에게 친환경사과 지원

완주군드림스타트, 우양재단 공모‘사과는 사랑을 싣고’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사과는 사랑을 싣고’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이 친환경사과를 제공받게 됐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신선한 과일을 지원하는 것으로 완주군이 선정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각 4만원씩 총 120만원 상당의 친환경 사과를 제공받았다.

 

 

선정된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간식을 구입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 부담이 컸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마음껏 제공하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우양재단에 감사드리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좋은 먹거리 지원 및 청년 봉사, 학업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사회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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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