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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 주요 관광지 비대면 ‘오디오 해설 가이드’ 서비스 제공

서천군 주요 관광지 10개소, 33개 지점 안내 서비스 구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천군은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 10개소 33개 지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해설 가이드 시스템을 구축해 비대면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코로나19로 대면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광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여행가이드 없이 관광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이용해 쉽게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디오 해설 가이드는 휴대전화로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한국관광공사의 오디오 가이드 앱인 ‘오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군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안내판을 통해 현장에서도 쉽게 관광지 곳곳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를 통해 서천의 관광지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오디오 해설 가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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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