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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군,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세상이 편해지는 세상”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30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세상이 편해지는 세상'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경상북도의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천만원으로, 장애인에게 지난 6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6회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과 경제관념과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경제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자존감 향상과 사회 적응능력 향상 및 행복한 인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큰 호응을 보내주었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평생학습 보장과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꾸준히 증가하는데에 따른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역량강화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일생생활 및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평생교육지원으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독립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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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