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 사회 그늘진 곳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 용기, 희망을 심어주고 함께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민·관에서 하나 돼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군민들이 보여준 따뜻하고 훈훈한 온정으로 408,889,430원의 성금을 모금해 저소득·소외계층의 긴급생계·의료비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쳐 사랑 나눔 실천에 사용했다.
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중한 성금 모금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한 사회백신이 침체된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