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진주시, 능력개발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문화공연 개최

7일까지 그림·의상·공예 등 120점 능력개발관에서 전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주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능력개발관에서 조규일 시장, 내빈, 강사, 수강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력개발 교육 수강생 작품전시회’ 개회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올해로 33회째인 이번 작품전시회는 코로나19로 단축된 교육기간에도 불구하고 20개 강좌 수강생 120명이 출품해 성황을 이루었다.

 

 

출품작은 그림 48점, 서예 12점, 의상 36점, 공예 24점 등 모두 120점으로, 12월 7일까지 진주시 능력개발관(무지개동산)에서 전시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동시에 열려 재즈, 국악, 통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잠시나마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출품한 한 수강생은 “내 인생 첫 작품이라 미흡하지만 전시회에 걸리니 너무 설레고 뿌듯하다. 계속 배우고 도전해 나의 재능과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의 열의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움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