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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남동구, 보육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와 대면해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영아 심폐소생술 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처치 방법 등을 실습교육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한 번에 5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장성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높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교직원 교육 및 참여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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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