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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전하게 즐기는 하이브리드 제전, 제14회 문경새재아리랑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문경시와 문경문화원은 오는 12월 3일, 4일 이틀동안 개최하는 제14회 문경새재아리랑제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안전하게 즐기는 하이브리드 제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아리랑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수준 높은 공연인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을 문경시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PCR검사를 완료한 49인만 사전예약을 통해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준비한 아리랑전시회의 문경새재아리랑제 사진전과 난계국악기체험촌의 국악기 전시는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동시에 8인 이하까지 입장하도록 했다.

 

 

이밖에 아리랑대취타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점촌문화의거리 일부만 행진하도록 했고, 아리랑버스킹 ‘제주아리랑’과 ‘경상도민요아리랑’, 렉처아리랑인 ‘아리랑토크콘서트’와 ‘원통형음반과 유성기음반으로 듣는 아리랑콘서트’는 무관중으로 녹화해 유튜브로 중계하기로 했다.

 

 

이번 축전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문경출신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자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맞아 아리랑을 매개로 수준높은 관현악을 준비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그동안 준비한 많은 분들이 있고, 새로운 공연 환경이 정착하는 때라 하이브리드 제전으로 전환하여 이나마 행사를 열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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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