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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지역소멸 위기 극복 선제적 대응 나섰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오는 3일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 출입기자단, 한국식생학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전문가들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한다.

 

 

고창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곳으로 지정되어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경제 대응방안과 산업구조 변화,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군민들을 초청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발제는 ▲지역 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국토연구원 최예술 박사) ▲인구감소시대, 고창군 경제 발전 전략(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심재헌 박사) ▲지역산업 여건변화와 기업투자(산업연구원 배진원 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창군 기업유치 현황과 향후계획(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지정토론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좌장)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 ▲전북연구원 서환석 박사 ▲이정현 환경운동연합 조직위원장께서 참석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소멸, 인구감소시대에 위기에 직면한 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유네스코 고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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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