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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2차 시설 구축사업 순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청양군이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자해 대치면 탄정리에 먹거리종합타운(1만9,126㎡) 7개 시설을 구축하는 가운데 1차 부지 3개 시설을 완공한 이후 나머지 2차 부지 4개 시설도 순조롭게 조성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1차 부지에는 사업비 67억 원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495㎡), 공공급식물류센터(906㎡),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330㎡)를 준공해 가동에 들어갔고, 2차 부지에는 60억 원을 들여 농산물전처리센터(335㎡), 산채가공센터(603㎡), 구기자산지유통센터(493㎡), 친환경가공센터(330㎡)를 조성하고 있다. 4개 시설은 이달 중 착공해 연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 중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 등 3개 시설은 전처리에서 세척․건조․포장 단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연계 시스템으로 건립한다.

 

 

김돈곤 군수는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먹거리종합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전국 최초 시행 중인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와 군수품질인증제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안전 먹거리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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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