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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각별한 주의 당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태안소방서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대표 난방기구인 화목보일러 설치 및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을 위해 농촌·산촌을 중심으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연료를 사용한다는 장점에 반해 설치를 잘못하거나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인근에 불에 타기 쉬운 장작·인화성 물질 보관 금지 ▲나무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수시로 투입구ㆍ연통 청소 ▲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화목보일러 설치 및 안전관리 안내와 함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찬 대응예방과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화목보일러는 안전조치 또는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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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