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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활동 전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주시청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이웃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가두캠페인 대신 비대면 모금이 가능한 QR코드를 포스터 및 지역별 홍보물에 인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실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목표액 6억원 대비 123.9%인 7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됨에 따라 전년 실적 대비 95%인 7억 1백만원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에 모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영주시로 배분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의료‧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정봉열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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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