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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예산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동절기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공주대 로타랙트 봉사단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지원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5년째 진행되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연탄 나눔 성금이 꾸준히 접수됐으며, 공주대 로타랙트 동아리 회원 20여명은 성금 전달 및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해 봉사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예산읍내 동절기 난방취약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올해는 47가구를 예상으로 연말까지 사업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군민은 “몸이 불편해 많은 분께 폐를 끼쳐 미안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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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