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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수구, 연수어린이도서관 새 단장 기공식

총 사업비 51억 원…지하1층~지상 4층 열람실, 공연장 등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연수구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을 일반도서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 단장 공사에 착수해 지난 26일 연수어린이도서관 주차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4층의 규모로, 동아리실, 어린이·일반 자료 공간, 일반열람실, 다목적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기존 지상 3층에서 지상 4층으로 증축해 연 면적 500㎡ 가량이 늘어난 2,275㎡의 규모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한 채 구민 등 최소한의 주민이 참여해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의 기념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2월 당선작 선정과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 최종도서를 완료하고 공사 입찰 공고를 거쳐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기존 도서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일부를 증축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또 기존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을 새로운 도서관 건물 특성과 지역특색에 맞게 변경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공공시설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기존 어린이도서관을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창조해 구민들께 독서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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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