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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강소기업' 7곳에 비축원자재 '우선 지원'

조달청은 '2021년 비축원자재 이용 강소기업'으로 7개사를 지정하고 이들업체에 7월부터 3년 간 비축원자재의 특별 배정혜택을 부여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축원 자재이용 강소기업지원제도란 조달청이 비축원자재 실 수요기업 중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중소 및 중견기업을 선정해 조달청이 비축하고 있는 구리, 알루미늄,아연, 니켈, 주석, 납 등 6대 비철금속을 판매하거나 대여해 주는 '우대제도'이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1곳(일광메탈), 수출유망기업 1곳(하나금속), 기술투자우수 기업 2곳 (케이씨, 수림산업), 산업경쟁력 우수 기업 3곳(한미전선, 미래금속, 한국진동야금) 등이다. 지정기업에는 업체별 주간 원자재 판매한도 량의 3배까지 확대해 주고 외상판매나 대여할 때 기본이자율을 인하해 주며 적용 기간도 연장한다. 이 재선 조달청 공공물자 국장은 "정부 비축의 기능이 전략적* 경제적 목적에서 기업의 성장까지로 확대되고 있다"며 "부처간 정책연계 협력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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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