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신남방 5개 온라인 쇼핑몰에 '한국식품관' 설치 '집중 공략'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한국농식품에 대한 신남방 국가들에서 불고 있는 한국식품류의 인기를 등에 엎고 이를 올라인 판매로 판로를 더욱가속적으로 넓히겠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팔을 걷어 부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중소농산품 수출기업의 해외온라인 판로개척과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 해외 유통몰에 '한국식품국가관'을 개설 하는 등 신남방국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신남방 핵심 글로벌온라인몰에 한국농식품전용판매관 5개를 최근 추가로 개설하는 등 탄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있다. 정부가 먼저 나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당국에 개별진출할 때 지게될 각종 부담을 낮춰주고 온라인 시장의 장벽을 좀 더 쉽게 뛰넘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겠다는 지원전략이다. 농임식품부는 현재 중국 최대 온라인 몰인 티몰 내에 한국식품국가관을 지난해 11월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쇼피와 손잡고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필리핀 진출을 진행 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본 큐텐, 대만 모모 등 해외 유명 온라인 몰 등에 한국관 개설을 검토 중이다.
배너
배너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