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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민자개발, 팽택*당진항 배후단지 '오늘 첫삽'

해양수산부는 국내 처음으로 민자 개발되는 '평택*당진 2-1단계 1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2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0% 민자유치로 건설되는데 총 투자액은 2,128억원이다. 그동안 정부는 모든 항만 배후 단지등을 정부 와 지자체 예산으로 조성한 뒤 민간에 50년 간 장기 임대해 왔었는데 재원 마련이 쉽지 않아 지난 2016년 인천 신항 1단계 2구역과 편택*당진항 2-1 단계 개발사업을 처음으로 민간에 개방했다. 이에 따른 첫 번째 사업이 이날 현지에서 착공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재정 지원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되는 데 이 사업에는 경기 평택 글로벌, GS글로벌, 왈레니우스윌름센솔류션즈 사우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2025년까지 평택*당진항 2-1단계 구역 113만 5,000 ㎡ 부지에 복합물류와 제조시설(71만 1,000 ㎡), 업무* 편의 시설( 10만 5,000㎡), 공공시설( 31만 9,000㎡) 등이조성된다. 해수부는 이 공사가 완료되면 신규 고용 6,500명, 2조 4,000억원 상당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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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