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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2024년 서울 개최

'전기자동차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제 37회 전기차 학술대회가 오는 2024년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8일, 제 37회 전기차 학술대회'및 전시회( EVS37)가 2024년 우리나라 서울에서 재최된다고 밝혔다. EVS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주관으로 1969년부터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기차 행사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연구진, 학계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술 토론과 함께 신 개념의 미래 자동차등을 시연하게 되는 자리이다. 한국이서는 지난 2002년과 2015년 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인데 특히, 이번 행사는 전기차와 배터리 부뭄 등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話頭)로 떠오르고 있은 만큼 이 대회에 세계인의 이목이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한국자동차공업학회 전임 회장인 고려대 자동차 융합학과 성우명호 석좌교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자동차협회( EVAAP)회장으 로 선출돼 이 행사의 품격을 한단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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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