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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내 23개 시군 중 우수상 수상 영예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100만원 및 상 사업비 2,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지도직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농촌진흥사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문경시는 작목별 기술보급사업 만족도, 조직 및 예산 관리실적,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 실적, 가공제품 상품화 증가율, 농업인 전문역량 개발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서 다양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들에게 언택트 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인근 시군에 발생했던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각 담당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적극 대처에 나서는 등 각종 농업 관련 재해 대응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 문경시를 위해 새로운 농촌 소득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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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년 간 543억 나눔 실천한 애경산업㈜에 감사패 수여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543억 원을 지원해 온 애경산업㈜에 ‘기업사회 공헌의 귀감’이라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29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애경산업㈜ 기부전달 및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14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애경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사랑의열매도 서울시와 함께 애경산업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애경산업㈜은 감사패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60억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기부물품은 서울사랑의열매 및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로 애경산업㈜의 누적 기부액은 543억 원에 이른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