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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지정 승인, 728억원 투입 예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신규 추진중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영동군은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부지에 건설되는 황간산업단지 지구지정 지정권자인 충청북도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구지정 승인을 얻음에 따라 관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기 조성한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가 지역의 핵심경제축으로 성장하며 분양이 완료되자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의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고,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10월 산업단지 지구지정승인을 받아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산업단지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일체의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는 제한된다.

 

 

군은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한 뒤 내년 하반기 산업단지계획승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착수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황간일반산업단지에는 19만㎡ 규모의 산업시설과 11만㎡ 규모의 도로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선다.

 

 

기반시설에 투입되는 국비 123억을 포함에 모두 7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황간IC와 국도4호선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교통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되어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의 홍보효과 등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지역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황간 물류단지와 연계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의 효과가 증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주 희망기업과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 최고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간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416km 중 190km 지점인 국토의 중심부와 국도4호선에 바로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강점으로, 전국 기업체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850명의 고용창출과 5,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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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잇따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은 18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각 기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는 이날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형순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울주군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울주군 산불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희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신장열)도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전했다. 신장열 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월남전참전 제 61주년 기념식』및『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3(목) 11시, 공군호텔(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에서 열린「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식 및 모범회원 위로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범회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를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임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뜻깊게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61년 전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61년 전 머나먼 전장에서 조국의 이름으로 싸우신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가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삶은 우리 모두가 존경해야 할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자긍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참전용사들의 명예가 존중받고 생활이 안정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보훈정책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