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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전북 지역특화작목 연구 현장 방문

전북 지역특화작목 ‘천마’ 연구 현황 점검, 직원 격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전북 진안군에 있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마’는 2020년 기준 전북 재배면적 32헥타르(전국 면적의 55.2%), 생산량 335톤(전국 생산량의 69%)을 차지하고 있는 전북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이다.

 

 

농촌진흥청은 약용자원연구소와 함께 천마 시설재배 안정 생산기술과 식·의약 소재화 및 가공제품 개발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허 청장은 약용자원연구소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천마 디지털 팜(지능형 농장) 등 연구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천마를 소재로 개발하고 있는 천마솥밥과 천마삼합 등 다양한 천마 식품을 시식하며 천마의 우수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천마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가 산·학·관·연 협력을 통해 현장에 신속히 보급되어 천마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 정장은 이러한 성과가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특화작목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허 청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을 강화해 천마가 지역 상표 작목,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작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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